대구곤지름 무관심 시간 가면 나을거라 방치하다 큰일날수 있습니다.

대구산부인과,로즈벨산부인과로부터 곤지름에 대해 도움을 받아 한번 소개 설명해드려볼까 합니다.
성기의 사마귀라고도 하는 곤지름은 남자의 성기, 여성의 외음부, 항문등에 닭벼슬이나 배추꽃 모양으로 발생하는 상당히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곤지름은 주로 성접촉에 의하나 성기 사마귀를 가진 임산부가 출산 후 대중 목욕을 통해서도 감염시킬 수 있는데요.

곤지름의 증상은 가렵기도 하며 혈뇨, 질 분비물의 증가, 성교시 통증 및 출혈, 혈변등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임상 증상 및 조직 검사로 확진하게 되며 최근에는 첨규 콘딜로마의 원인이 되는 파필로마 바이러스의 아형을 검사하는 방법이 있는데 치료방법은 세포 독성이 있는 약물을 사용하거나 전기 소작술등의 파괴요법이 이용됩니다.

곤지름의 완치는 가능한가요?
전기 소작을 하는 경우 완전히 눈에 보이지 않도록 치료가 되었다하더라도 10%정도의 재발율이 있으며 그외 방법으로는 10%-60%정도에서 재발이 되므로 반드시 치료후 병변이 사라지거나 병변을 제거한 후에도 반드시 추적 관찰을 하여 완치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만약 귀찮다고 혹은 시간이 해결해줄거라 믿고 치료를 하지 않으면 환자의 면역체계에 따라 다르지만 병변이 커지면서 질, 도뇨, 항문내 점막으로 퍼질수도 있으며 배우자에게 전염될 수도 있고 일부 파필로마 바이러스는 편평콘딜름과 암과 관련되기도 하는만큼 빠른 치료가 필요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