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이란?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소변이 배출되는 현상입니다.
정상적으로 소변을 조절 할 수 있는 것은 정상적인 방광과 요도 괄약근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실금은 사회적 활동 또는 위생상의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데, 우리나라 여성의 40%가 요실금을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요실금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불편감, 수치심 등으로 인하여 사회적인 활동의 제약 및 정신적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과거에는 많은 분들이 당연한 것으로 여겼던 요실금은 이제 완치되어 생할을 즐겁게 하는 것이 가능해 졌습니다.
요실금은 왜 걸리나요?
나이: 20~30대 (20~30%)보단 중년여성 (30~50%)의 비율이 높습니다.
임신: 임신한 여성의 30~60%가 요실금을 경험합니다. 출산 후 지속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비만: 체중을 줄이면 증상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폐경: 폐경이 되면 요색식기에 위축성 변화가 오고 이로 인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요실금에도 종류가 있나요?
여성분들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요실금은 복압성과 절박성 요실금입니다.
1.복압성 요실금
복압요실금은 여성 요실금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요실금의 80~90%가 여기에 속합니다.
재채기, 줄넘기, 달리기와 같이 갑작스럽게 배에 힘이 들어갈 때 방관의 수축없이 소변이 새는 현상입니다.
가장 큰 원인은 출산할 때 방광하부 조직 및 골반저근의 손상으로 인한 방광의 위치변동과 요도괄약근의 약화입니다.
2.절박성 요실금
요실금의 2~30%를 차지합니다.
소변이 자꾸 마렵거나 마려운 순간 참지 못하고 속옷에 실례하는 것 주증상이며, 화장실에서 속옷을 적시기도 합니다.
방광근의 이상수축이나 신경손상, 급성방광염 또는 과민성방광, 당뇨, 자궁수술 후에 잘 나타납니다.
요실금 수술을 받아야 한다면
요실금이 심하거나 출산 후 요실금 증세가 점점 심해지는 경우 그리고 골반근육수축기능이 약한 여성, 장시간의 자발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물리 치료에 의욕이 없거나 다른 치료에 실패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1.요실금 수술의 장점
수술 성공률이 높고 수술 시간이 짧다
질성형 등 부인과 수술과 동시 시행가능하다.
수면,부분마취를 통해 수술한다.
입원이 필요없고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2.요실금 수술의 종류
수술적 치료방법 중에서 널리 사용되는 것은 무긴장성 테이프술식인 TOT 수술입니다.
TOT수술은 과거의 슬링수술이나 TVT를 이용한 방법보다 수술에 의한 합병증 및 수술시간을 단축하였고 재발율도 많이 감소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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