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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웨딩검진,결혼전 자궁암,난소암검사

깔끔한부시맨 2016. 5. 27. 13:55

웨딩 검진.
미혼여성이 결혼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검진 항목들을 패키지화해서 쉽고 저렴하게 검사 받으실 수 있도록 한 검진 프로그램입니다.



Q&A로 알아보는 웨딩검진
Q.꼭 받아야 하나요?
A:결혼 적령기의 성인에게 주로 일어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발견에 필요한 검사 항목들로 구성, 특화된 검진입니다.

임신이나 출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병이나 증상을 검진하여 예비 신혼부부의 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Q.언제 받아야 좋은가요?
A: 결혼하기 100일전 즉, 3개월쯤 전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결과는 일반적으로 1주후에 확인할 수 있으며, 검진을 받으신 후 결과에 따라 예방접종이나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Q.검사 종류는 어떤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나요?
A: 예비신부의 경우 본인의 건강은 물론이고 예비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풍진항체검사, 혈액형 검사, 자궁 및 난소 검진, 성병검사, B형 간염검사, 간기능 검사, 각종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입니다. 추가적으로 유방암 검사를 선택적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궁암 검진
자궁은 해부학적으로 자궁 경부와 자궁 체부로 나뉘는데, 자궁경부암은 자궁체부에 생기는 암을 말합니다. 자궁경부암의 주된 원인은 성관계이며 성관계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자궁경부암을 발생시키는 인자는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성관계시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감염될 수 있으며 이 바이러스는 정상적인 자궁경부의 변형세포를 암세포로 변화시켜 암을 발생시킨다고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 암은 조기에 발견되면 100% 완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치료가 가능한 자궁경부암 초기에도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으므로 정기적인 검사와 부인과 진찰이 필수적입니다.

지금까지는 자궁경부에 있는 세포를 도만하는 검사법이 시행되어 왔으나 오진율이 높아(20-55%) 자궁경부암을 조기 진단하는데 실패하는 결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세포진 검사법을 너무 과신해서는 안되며 정기적으로 자주 검사하면서 다른 암 진단방법과 병용하는 것이 자궁암 조기진단의 최선의 방법입니다



난소암 검진.
난소암은 나이가 많은 부인에게 많고, 또 양측 난소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최근에는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난소암은 난소에 원발하는 원발암이 있고 다른 장기, 즉 자궁이나 소화기 계통의 암에서 옮겨져 생기는 속발암이 있습니다.

난소암은 처음엔 조금도 증세가 엿보이지 않으나 오래 진척되어서야 하복통이나 자궁출혈 등을 일으켜 진행된 암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진찰과 초음파 검사 그리고 혈액 검사가 필요합니다.